(왼쪽은 닦지 않은 것, 오른쪽은 닦은 것입니다)
요즘은 도금이 잘 되어나오니까 웬만하면 변하지 않지만,
체질에 따라 빨리 변하는 분들도 있고,
예쁘장한 앤틱실버 컬러장식들은 일종의 은도금에 해당되기때문에
은처럼 변색이 오게됩니다.
기껏 예쁘게 만들어놓은 목걸이가, 일년후에 꺼냈는데 변색되었다면
실망이 심하겠지요.
물론, 보관하실때 공기가 덜 닿게 잘 포장해두면 변색을 훨씬 막을 수 있습니다만,
이미 변색된 경우에는 부속만 새로 사서 갈아야하나 난감해지는데,
그럴때 이 광천이 유용하더군요.
사실 저 물건을 구입할때에만해도 별로 믿지 않았는데,
정말 효과가 있기는 하네요. ^^
완전히 도금이 벗겨진 경우나, 심하게 변색되어 변질된 경우가 아니라면
이 광천으로 닦아주면 색이 훨씬 살아나면서 윤기가 나더라구요.
혹시 안경 닦는 천이 아닐까 했는데,
원단에 특수약품 처리가 되어있다 합니다.
원석을 닦으면 윤기가 나고요,
변색된 은 닦는데에도 좋습니다.
동대문이나 사이트 들에서 단돈 2000원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천인데, 약품 처리가 되어있으니 세탁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작지만 그래도 몇달동안 쓰는데 별 무리가 없네요.
작년부터 이벤트 구입하셔서 혹시 부속 색상 변한 것 있는 분들은
동대문 나가실때 한번 써보실만도 하다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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